'케인 PK 득점' 토트넘, 번리 상대 전반전 1-0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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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번리의 수비진을 두드린 끝에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 전반전을 1–0으로 앞섰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가며 수비적인 자세를 취한 번리를 압박했다.
전반 10분경 토트넘의 점유율은 85%에 달해 15%의 번리에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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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오근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의 수비진을 두드린 끝에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 전반전을 1–0으로 앞섰다.
20승 5무 11패 승점 65점의 토트넘은 현재 EPL 5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아스날(승점 66점)과는 승점 1점 차이다. 토트넘이 번리에 승리한다면 승점 68점이 돼 이날 경기가 없는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4위에 오를 수 있다. 아스날은 오는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4위 도약이 절실하다. EPL은 리그 4위까지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이 주어진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가며 수비적인 자세를 취한 번리를 압박했다. 전반 10분경 토트넘의 점유율은 85%에 달해 15%의 번리에 크게 앞섰다.
전반전 토트넘은 번리의 견고한 수비진을 뚫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특히 번리의 골키퍼 닉 포프가 여러 차례 절묘한 선방을 보여줘 아쉬움을 삼켜야했던 토트넘이다.
전반 13분 토트넘의 루카스 모우라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해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해리 케인에게 향했고 케인은 곧바로 헤더슛을 시도했지만 포프 골키퍼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아내 기회를 무산시켰다.
전반 16분엔 번리 수비수의 선방도 나왔다. 토트넘의 라이언 세세뇽이 왼쪽 터치라인 부근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번에도 공은 케인에게 향했고 케인은 다시 헤더슛을 만들었다. 포프 골키퍼가 미처 몸을 날리지 못했으나 번리의 수비수 네이선 콜린스가 오른발로 걷어내 다시 토트넘의 기회를 무산시켰다.
수비적으로 전반전을 소화한 번리지만 전반 28분엔 좋은 기회를 잡기도 했다. 역습을 시도하던 번리는 빠르게 침투하던 막스웰 코르네에게 공을 전달했고 코르네는 박스 안으로 빠르게 움직였다. 위고 요리스 토트넘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은 코네는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번리의 경기 첫 슈팅 시도였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막판 손흥민의 코너킥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의 크로스가 굴절된 사이, 페널티박스에서 다빈손 산체스가 높이 찬 킥이 애슐리 반즈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차 넣어 선취골을 신고했다. 결국 토트넘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한국 오근호 기자 gno1925@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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