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도시락에 ♥까지 그렸는데..딸 지아는 엉뚱한데 꽂혔네

정서희 기자 2022. 5. 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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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이 담겨있다.

그러나 송지아는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초장부터 찾았고, 이에 박연수는 "하트가 안보이고 초장이 먼저냐, 사랑이 식었어. 일주일만 사 먹어 봐"라고 너스레를 떨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2015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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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박연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하트 좀 넣어봤는데, 브로콜리 초장 없다고 깜짝 놀랐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이 담겨있다. 전복, 스테이크, 브로콜리, 애호박전, 진미채로 영양을 고루 갖췄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이 입맛을 돋운다.

이날 박연수는 도시락에 커다란 하트를 그려 넣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송지아는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초장부터 찾았고, 이에 박연수는 "하트가 안보이고 초장이 먼저냐, 사랑이 식었어. 일주일만 사 먹어 봐"라고 너스레를 떨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아는 재빨리 "쏘리, 좋아"라며 엄마 마음을 달랬다. 친구처럼 다정한 모녀의 대화가 훈훈함을 안긴다.

▲ 출처| 박연수 인스타그램

한편 박연수는 2015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현재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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