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회견] 이영민 감독, 'PK 선방' 최철원 칭찬.."없어서는 안 될 존재"

신동훈 기자 2022. 5. 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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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원은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부천FC1995는 15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0-0으로 비겼다.

이영민 감독은 "(최)철원이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선방도 많이 하고 있다. 팀 최소 실점 1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페널티킥(PK)까지 막아서 라커룸 가서 더 칭찬해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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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아산] 신동훈 기자= "최철원은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부천FC1995는 15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0-0으로 비겼다.

시작부터 부천은 충남아산 압박에 고전했다. 요르만, 한지호가 경기를 풀려고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고전했다. 후반엔 은나마니, 이시헌 같은 기동력 좋은 선수들을 넣어 역습을 노렸는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결국 0-0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원정이지만 더 차분히 경기 운영을 했어야 했다. 많이 급했다. 실수가 많이 나와 기회를 많이 내줬다. 경기 운영만 더 좋았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템포로 경기를 해야 했다. 이전엔 잘했는데 오늘은 충남아산에 끌려다녔다"고 총평했다.

최철원은 K리그2 통산 100경기에 나왔는데 종료 직전 페널티킥(PK) 선방까지 해냈다. 이영민 감독은 "(최)철원이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선방도 많이 하고 있다. 팀 최소 실점 1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페널티킥(PK)까지 막아서 라커룸 가서 더 칭찬해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아산과 부천은 최근 맞대결에서 골이 많이 없다. 이영민 감독은 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도 마찬가지고 우리 팀도 같은데 개인 기량보다는 조직력을 우선시한다. 특별히 어떤 선수 1명이 좋은 게 아니라 팀이 전체적으로 좋다. 그래서 부딪히다 보니 골이 안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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