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택한 구두 브랜드 홈페이지 마비.."접속량 초과"

이상현 입력 2022. 5. 15. 20:45 수정 2022. 5. 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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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뒤 자택 인근 백화점을 찾아 신발 구매에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취임 후 첫 주말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이 구입한 신발 브랜드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1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 구매한 신발 브랜드는 '바이네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네르는 지난 1994년 김원길 대표가 창립한 제화업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컴포트화 브랜드로 알려졌다. 본사는 경기도 고양에 위치하며 남성화 외에도 여성화, 골프화, 가방 등 200여종 제품을 제작해 판매 중이다.

본래 사명은 '안토니'였으나, 지난 2011년 이탈리아 브랜드 바이네르의 상표권을 취득했다. 4년 뒤에는 아예 사명을 바이네르로 변경했다.

중소기업인 바이네르의 지난해 매출액은 169억원가량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백화점에 23개, 직영점 6개, 대리점 2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직원은 40명이다.

바이네르 창립자인 김 대표는 18세에 가방 하나만을 들고 상경해 서울 영등포의 작은 구둣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뒤 회사를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바이네르에서 끈과 장식이 없는 형태의 신발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 가격은 19만원 상당이다.

윤 대통령이 평소 이 회사의 제품을 선호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비자들은 이 브랜드에도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보려는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바이에르 홈페이지에는 15일 한때 "허용 접속량을 초과했다"는 안내 문구가 뜨기도 했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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