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잘되는 듯하면서 실수가 많아서 아쉬웠어요" [LPGA 파운더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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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셋째 날 2타를 줄인 최혜진은 공동 12위(합계 7언더파)로 10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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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셋째 날 2타를 줄인 최혜진은 공동 12위(합계 7언더파)로 10계단 상승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0개, 그린 적중 15개, 퍼팅 수 32개를 써냈다.
최혜진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3일 경기하면서 아쉬움도 많았고, 오늘은 잘되는 듯하면서 실수가 많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마지막 한 라운드 남았으니, 내일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혜진은 "1, 2라운드를 하면서 퍼팅을 바꿔서 경기를 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았다. 내일 하루를 더 잘해 보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오늘 잘한 것은 최근 안 떨어지던 중거리 퍼팅이 떨어졌다"고 언급한 최혜진은 "기억에 남는 것은 홀아웃을 하다가 미스를 한 것이 있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내일도 퍼팅에 집중을 해보겠다. 오늘 페어웨이를 잘 못 지킨 것 같은데, 내일은 티샷에도 집중을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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