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토요일 공연→수요일까지 갈비뼈 통증" 콘서트 후유증 고백 ('당나귀 귀')

2022. 5.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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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장윤정이 토요일 공연을 마치면 수요일까지 갈비뼈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콘서트 실황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공연 타임 2시간 동안 총 26곡을 부르는 기염을 토하며 콘서트장을 사로잡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대단하다. 밥을 잘 먹어야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숙 역시 “저 텐션으로 26곡을 부르는 거냐. 어머니들이 너무 좋아하겠다”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공연을 한번 하면 당일 3kg가 빠진다. 공연 딱 끝나면 피가 한 방울도 안 남은 느낌이다”라며 공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후유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콘서트 2시간 내내 노래를 하기 위해서 복식호흡을 한 탓에 “공연을 하고 집에 가면 갈비뼈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매주 토요일 공연인데 수요일까지는 갈비뼈가 아프다. 목요일쯤에 회복해서 콘서트 전날인 금요일에 내려가서 토요일에 또 공연한다. 계속 그런 식이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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