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하승운 연속골' 광주, 안산 꺾고 4연승..K리그2 선두 질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허율과 하승운의 연속골에 힘입어 안산 그리너스를 제압하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광주는 K리그2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광주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5라운드 2022 안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결국 광주는 안방서 2골 차 승리를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이재상 기자 = 광주FC가 허율과 하승운의 연속골에 힘입어 안산 그리너스를 제압하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광주는 K리그2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광주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5라운드 2022 안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4연승과 함께 홈 9연승(FA컵 포함)을 내달린 광주는 11승1무2패(승점 34)로 2위 부천(승점 30)과의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반면 안산은 개막 후 14경기 무승의 부진 속에 7무7패(승점 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펼친 광주는 엄지성의 결정적인 헤딩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허율, 이순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이 카드가 적중했다.
허율은 후반 8분 박한빈의 도움을 받은 허율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방에서 넘어온 박한빈의 패스를 허율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안산은 세트피스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오히려 광주는 후반 41분 하승운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광주는 안방서 2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편 충남아산과 부천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충남아산은 4승6무4패(승점 18)로 5위에 머물렀다. 승점 1점을 보태는데 그친 부천(9승3무2패·승점30)은 선두 광주와의 승점 차가 4점 차로 벌어졌다.
충남아산은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송승민이 실축하면서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너무 외로워…남들보다 2배 사이즈"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