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빈, 윤시윤 좋아하길 잘했다는 과거 자신에 "개뿔" (현재는 아름다워)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5.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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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방송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윤시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윤시윤을 좋아하길 잘했다 말한 자신에게 분노하는 배다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호(박상원) 차를 가지고 이경순(선우용녀), 윤정자(반효정)와 여행에 나선 이경철(박인환)은 후진을 하다 차를 박아버렸다. 밥맛 떨어졌다며 집에 가겠다는 이경철에도 이경순, 윤정자는 밥 먹고 가야 한다며 걸음을 옮겼다.

현미래(배다빈)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의뢰인을 만난 이현재(윤시윤)는 펑펑 눈물을 흘리는 그에 “흥신소나 심부름센터를 통한 증거수집은 법에 접촉되는 게 많아서 역고소를 당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증거가 하나도 없다며 오열하는 의뢰인에 이현재는 진절머리 쳤다. 홀로 식사하고 집에 돌아온 현미래는 좋아하길 잘했다는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고 “잘하긴 개뿔”이라며 분노했다.

KBS2 방송 캡처


이경철은 밥을 먹던 중 이민호(박상원)에게 전화가 오자 금방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술을 마시는 이경순과 윤정자의 모습을 본 이경철은 그만 일어나자며 먼저 떠나버렸다.

진수정(박지영)은 현미래를 찾아 “저녁 먹고 바로 헤어져서 속상한 거야? 아니면 네가 예약한 식당이 맛없대?”라고 물었다. 이에 현미래는 급한 일 생겨서 못 만났다며 “아직 연락 없는 거 보니까 아직 일하나 봐”라고 말해 진수정을 분노하게 했다.

이때 이현재가 본가 간다는 걸 생각해낸 현미래는 가족끼리 친한 거 같다고 말했고 진수정은 그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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