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페이커' 이상혁 "럼블 스테이지부터가 진짜..준비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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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완승으로 마무리한 T1의 경기 승리에 대한 소감 및 럼블 스테이지로 향하는 각오를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전승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사이공이 이번 경기도 그렇고 지난 경기도 잘해서 좀 고전했다. 하지만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해서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해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한국에서의 첫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기분에 대해 "국제 대회지만 한국에서 열려 어색한 느낌은 없으며, 많은 한국 팬 분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더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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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6경기에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전승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사이공이 이번 경기도 그렇고 지난 경기도 잘해서 좀 고전했다. 하지만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해서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해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한국에서의 첫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기분에 대해 “국제 대회지만 한국에서 열려 어색한 느낌은 없으며, 많은 한국 팬 분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더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팀의 선수들 중에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은데 주장으로써 어떠한 조언을 해줬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다른 팀에 온 선수도 있고 아카데미서부터 올라온 선수들도 있는데, 다들 경력이 있다보니 롤드컵 때도 그렇고 이번 대회도 다들 알아서 잘 하고 있다. 그래서 잘 적응하는 듯 해서 별다른 조언은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럼블 스테이지에서 다시 만나게 된 G2 및 RNG 등에 대비할 것인지에 대해 이상혁은 “G2에는 2019년 대회 때 졌지만 우리 팀은 그때보다 더 강해졌으니 이대로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RNG는 만나본지 오래돼서 어떤 느낌일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스스로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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