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씽어즈' 결성..안정환, 스승의 날 노래에 '울컥' (뭉찬2)

이주원 2022. 5. 15.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스승의 날 이벤트에 폭풍 감동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동국은 "제가 스승의 날 노래를 불러만 봤지, 받아본 건 처음이라 쑥스럽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안정환은 "잘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환이 스승의 날 이벤트에 폭풍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수들은 스승의 날에 어울리는 대형 카네이션 머리띠를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 조원희 코치에게 선물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현은 “밤새 준비한 선물이 있다. ‘뭉쳐야 씽어즈’라는 팀을 결성했다. 가창력보다 가사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 가사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곧이어 선수들의 노래와 연주로 스승의 날 노래가 운동장에 울려 퍼졌다. 김동현은 “연습한 것에 10배가 나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이에 이동국은 “제가 스승의 날 노래를 불러만 봤지, 받아본 건 처음이라 쑥스럽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안정환은 “잘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안정환 감독 눈에 슬쩍 눈물이 맺혔습니다”라며 놀리자, 안정환은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