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초반부터 사이공 몰아붙인 T1,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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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때와는 달리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인 T1이 그룹 스테이지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15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6경기에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했다.
기세를 올린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그래도 21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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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6경기에서 T1이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사이공이 그웬-비에고-트위스티드 페이트-애쉬-브라움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은 잭스-오공-사일러스-칼리스타-럼블로 이에 맞섰다.
경기 시작 직후 정글에서의 추격전 끝 럼블이 타이밍 좋게 합류하며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하단 지역 합류전서 럼블과 오공이 상대 봇 듀오를 상대로 킬을 추가했다. 이어 상단 지역 라인서 잭스가 그웬에 잡혔으나 직후 그웬을 쓰러뜨린 오공이 술래잡기 끝 위기를 벗어났으며 전령을 챙긴 뒤 중앙 지역 합류전서 2킬을 추가했다.
하단 지역서 T1의 칼리스타가 애쉬를 제거한 뒤 상단 지역 1:2 교전도 잭스가 모두 제압하며 더블 킬을 기록했으며 중앙 지역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다시 한 번 애쉬를 지우고 중앙 2차 타워도 파괴했다. 전열을 가다듬은 T1이 중앙 지역서 전면전을 열어 3킬을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사이공에 2데스를 내주며 물러났다.
두 번째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한 T1은 2차 타워와 내부 타워, 억제기까지 철거했으며, 드래곤 2스택을 쌓았고 상대가 치던 바론으로 향해 바론 버프도 두르고 교전서도 4킬을 쓸어담았다. 기세를 올린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그래도 21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마쳤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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