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옛 은사 '담배 폭로'에 아찔.. "고교 선생님 아니라 대학 교수님"

이혜미 2022. 5. 15.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문세윤이 '1박2일'을 통해 옛 은사를 만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충남 공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에 딘딘은 문세윤을 향해 "담배 피우다 걸렸나?"라고 짓궂게 물었고, 문세윤은 "걸린 적은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상대로 익명의 은사는 문세윤의 은사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1박2일’을 통해 옛 은사를 만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충남 공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익명의 은사가 출연한 가운데 제자에 대한 첫 힌트는 ‘표현력이 좋은 학생’이었다는 것.

이에 문세윤은 자신 있게 손을 들곤 “그 시절 난 교무실에 불려 다니면서 선생님들의 성대모사를 했다. 선생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학생이 ‘흡연자’였다는 두 번째 힌트가 주어진 가운데 이번엔 김종민이 나서 “우리 선생님이 확실하다”면서 ‘담밍아웃’을 했다.

마지막 힌트는 제자의 특기가 남 흉내 내기였다는 것. 이에 딘딘은 문세윤을 향해 “담배 피우다 걸렸나?”라고 짓궂게 물었고, 문세윤은 “걸린 적은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상대로 익명의 은사는 문세윤의 은사였다. 다만, 그는 학창시절 교사가 아닌 대학 교수였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