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처갓집行 상상에 무릎꿇고 포효 "장모님과 동거중"(1박)

황혜진 2022. 5. 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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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처갓집 행 상상에 포효했다.

연정훈이 도전 주자로 나선 가운데 문세윤은 연정훈의 미션 성공을 돕기 위해 "형. 형수님이 아기들 데리고 처갓집 간대"라고 가정했다.

이에 연정훈은 동공이 한껏 확장된 표정으로 "진짜? 정말이야?"라며 무릎을 꿇고 포효했다.

연정훈은 "야 근데 불가능한 게 뭔지 알아? 장모님 같이 사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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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처갓집 행 상상에 포효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 충남 공주 편으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코미디언 문세윤의 대학교 은사를 깜짝 게스트로 초대했다. 문세윤 스승은 퇴근 복불복 게임으로 웃음 배틀을 제안했다. 크게 웃어 가장 큰 데시벨을 기록한 멤버가 일찍 퇴근할 수 있게 하는 미션이었다.

연정훈이 도전 주자로 나선 가운데 문세윤은 연정훈의 미션 성공을 돕기 위해 "형. 형수님이 아기들 데리고 처갓집 간대"라고 가정했다.

이에 연정훈은 동공이 한껏 확장된 표정으로 "진짜? 정말이야?"라며 무릎을 꿇고 포효했다.

가수 김종민은 "이렇게 좋아한다고?"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딘딘은 "이거 영상 형수님한테 보내줘. 이건 찐(진짜 웃음)이었어"라고 외쳤다.

이 가운데 문세윤의 가정은 당초 실현 가능성이 0%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정훈은 "야 근데 불가능한 게 뭔지 알아? 장모님 같이 사신다"고 말했다.

딘딘은 "가짜 웃음이었구나"라며 웃었고, 문세윤은 "가짜인 게 느껴졌어"라고 덧붙였다.

해당 미션의 승리자는 가수 딘딘과 배우 나인우였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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