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尹특사 자격으로 UAE 출국..조문정치 '한단계 높은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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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면서 "UAE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라면서 "양국의 새로운 리더십이 서로 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교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원전 건설도 있고, 파병 문제, 병원의 공동 운영 문제 같은 중요한 사안들이 있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면서 "앞으로 UAE와 한 단계 높은 교류 협력을 하기 위해 무함마드 신임 대통령과의 면담도 계획하고 있다. 무함마드 대통령과 환담 자리가 있는데,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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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면서 "UAE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라면서 "양국의 새로운 리더십이 서로 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교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 조문 사절단 대표로 UAE 아부다비 군주인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을 만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원전 건설도 있고, 파병 문제, 병원의 공동 운영 문제 같은 중요한 사안들이 있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면서 "앞으로 UAE와 한 단계 높은 교류 협력을 하기 위해 무함마드 신임 대통령과의 면담도 계획하고 있다. 무함마드 대통령과 환담 자리가 있는데,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앞서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불과 나흘 앞둔 시점에 매우 부담스러운 일정"이라면서도 "2박을 비행기 위에서 보내는 무박 3일로 방문 일정을 극소화해 다녀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도 이날 오후 주한 UAE 대사관을 방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김 실장이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을 조문했다고 전하면서 "국가안보실장의 주한 공관 방문은 이례적인 것"이라며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실은 주한 UAE 대사가 김 실장의 조문에 감사를 표했고,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 또한 한국과의 관계 강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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