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전북전 아쉬운 1대1 무승부

심예섭 2022. 5. 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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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김대원의 선취골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기록해 8경기 연속 무승(4승 4패), 결국 리그 11위로 하락했다.

강원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쉽게 전반전을 득점 없이 0대 0으로 마무리했지만 후반 38분 김대원이 집중력을 발휘해 선취골을 기록했다.

강원선수들은 휘슬이 불기 전까지 치열하게 뛰었지만 아쉽게 추가 득점을 이어가지 못했고 그대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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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FC가 김대원의 선취골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기록해 8경기 연속 무승(4승 4패), 결국 리그 11위로 하락했다.

강원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력 공격수의 줄부상 속에서 3-5-2 포메이션을 꺼낸 강원은 김대원과 양현준의 투톱을 이뤘고 정승용, 황문기, 김동현, 서민우, 김진호가 허리를 구성했다. 수비는 윤석영, 김영빈, 임창우가 구성했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 강원FC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전반부터 김대원과 양현준은 서로 호흡을 맞춰 각각 전반 6분과 11분에 허를 찌르는 슈팅을 시도해 상승세를 탔다. 아쉽게 전반전을 득점 없이 0대 0으로 마무리했지만 후반 38분 김대원이 집중력을 발휘해 선취골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양현준이 슬라이딩 자세로 슈팅한 것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흘러나온 볼을 잽싸게 밀어넣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북은 얼마 되지 않아 후반 42분 구스타보의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만회골을 만들어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강원선수들은 휘슬이 불기 전까지 치열하게 뛰었지만 아쉽게 추가 득점을 이어가지 못했고 그대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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