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분유 먹방' 논란..선정적vs성장기
강주일 기자 2022. 5. 15. 19:24
[스포츠경향]
클라씨 ‘분유 먹방’ 논란…선정적vs성장기
걸그룹 ‘클라씨(CLASS:y)’의 멤버 박보은이 분유 먹방을 보여줘 논란이 일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클라씨가 소속사 대표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클라씨는 MBC ‘방과후 설렘’ 이후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대표는 클라씨의 체중 조절을 위해 직접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 박보은은 가방에서 분유를 꺼내 마셨고, 멤버 김리원은 “박보은, 분유 가져왔어?”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멤버 원지민은 “아직 성장기인 멤버들이 많다. 분유를 먹으면 키가 큰다더라”며 분유를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대로 하고 분유를 먹는다니 충격이다” “걸그룹이 분유 먹는 장면이 선정적이다” “콘셉트냐 뭐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씨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을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5일 데뷔 앨범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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