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노리는 손흥민, 번리전 선발 출전..4경기 연속골 도전

이재상 기자 2022. 5.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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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이 팀의 4위 탈환과 득점 선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번리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8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2위(21골)로 올라섰다.

손흥민 개인뿐 아니라 토트넘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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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시 4위 탈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팀의 세번째 골이자 자신의 리그 21호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이 팀의 4위 탈환과 득점 선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번리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8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2위(21골)로 올라섰다. 이 부문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를 1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토트넘은 전방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자리했고 미드필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이 위치했다.

스리백으로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선발로 나섰고, 변함없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손흥민 개인뿐 아니라 토트넘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현재 승점 65의 토트넘(5위)은 이날 승리할 경우 아스널(승점 66)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서게 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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