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동훈, 큰 변수 없어"..이르면 17일 임명 강행할 듯

박소정 2022. 5. 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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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모레(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16일까지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했으니 다음 날 임명 강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최종 결정은 인사권자가 하는 것이지만, 한동훈 후보자의 경우 임명을 하지 않을 큰 변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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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모레(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16일까지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했으니 다음 날 임명 강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최종 결정은 인사권자가 하는 것이지만, 한동훈 후보자의 경우 임명을 하지 않을 큰 변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결정적인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한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대해선 아직 고심 중이라면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연계해 강행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연계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검찰 재직 시절 성비위로 징계성 조치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2002년에 출간한 시집에 지하철 내 성추행을 묘사한 구절이 있어 구설에 오른 윤재순 총무비서관에 대해선 이 시점에 이런 내용이 불거진 건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있어 보인다면서 사퇴나 경질 계획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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