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구입한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 관심 폭주..홈페이지 마비

유영규 기자 2022. 5. 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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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어제(14일) 자택 인근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구입한 신발 브랜드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구매한 신발 브랜드는 '바이네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구입한 신발은 끈과 장식이 없는 스타일로, 19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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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어제(14일) 자택 인근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구입한 신발 브랜드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구매한 신발 브랜드는 '바이네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네르는 1994년 김원길 대표가 창립한 제화업체로, 컴포트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남성화 외에 여성화, 골프화, 가방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토니'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1년 이탈리아 브랜드인 바이네르의 상표권을 취득했으며 2015년에는 아예 회사 이름을 바이네르로 바꿨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69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백화점에 23개, 직영점 6개, 대리점 2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은 40명입니다.

김 대표는 18세에 가방 하나 들고 상경해 영등포의 작은 구두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뒤 회사를 키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구입한 신발은 끈과 장식이 없는 스타일로, 19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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