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허삼영 감독 "복귀한 구자욱 홈런 반가웠다"

김민경 기자 2022. 5. 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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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5차전에서 4-3으로 신승했다.

삼성은 시즌 20승(17패) 고지를 밟으며 5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2연패에 빠져 20승16패를 기록했다.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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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5차전에서 4-3으로 신승했다. 삼성은 시즌 20승(17패) 고지를 밟으며 5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2연패에 빠져 20승16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는 5⅓이닝 6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으나 불펜 방화로 또 한번 시즌 2승 도전에 실패했다. 수아레즈가 내려간 뒤로는 필승조 이승현(1⅓이닝 1실점)-우규민(⅓이닝)-홍정우(1이닝 1실점)-오승환(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홍정우다.

구자욱은 허리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맹활약했다.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번타자 3루수로 나선 강한울 역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였는데 끝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지킬수 있었다. 선발 수아레즈가 제 몫을 해줬고, 불펜진도 잘 막아줬다. 복귀한 구자욱의 홈런도 반가웠다. 무엇보다 일요일을 맞아 라팍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승리를 드릴수 있어서 기쁘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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