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여야지도부 만찬 무산 진실공방..민주당 "전화 받은 적 없어"

김지환 2022. 5. 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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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민주당 측에 만찬 참석을 요청하며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야당 압박을 위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오늘 한 언론은 이진복 청와대 정무수석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여러 차례 통화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보도했는데, 박 원내대표는 이 수석의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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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민주당 측에 만찬 참석을 요청하며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야당 압박을 위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오늘 한 언론은 이진복 청와대 정무수석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여러 차례 통화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보도했는데, 박 원내대표는 이 수석의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수석은 도대체 누구에게 전화한 거냐며 허위 사실로 언론 플레이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 소통의 자세, 협치의 정신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과 여당이 우선해야 할 것은 보여주기식 회동이 아닌 인사 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결단이라며 회동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처리 이후가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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