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득점왕 가자' 손흥민 선발..토트넘, 번리전 명단 공개

박지원 기자 2022. 5.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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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득점왕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1골만 더 기록하게 되면 최소 공동 득점왕도 가능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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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득점왕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손흥민, 케인, 모우라,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세세뇽,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에메르송, 요리스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스칼렛, 베르바인, 쿨루셉스키, 윙크스, 로돈, 골리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있어 중요하다. 먼저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경쟁 중이다. 4위 아스널(승점 66)에 1점 차 뒤진 승점 65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스널보다 37라운드를 먼저 치르는 입장에서 승리를 거둔 뒤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득점 랭킹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에 불과 한 골 차인 21골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살라가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으면서 잔여 EPL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만약 손흥민이 1골만 더 기록하게 되면 최소 공동 득점왕도 가능해질 수 있다.

사진=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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