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6월 국내선 대폭 증편.. 5개 노선 총 232편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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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6월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대규모 임시 증편을 통해 승객들의 항공교통 편익을 높인다.
에어부산은 최근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승객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는 좌석난이 국내선 노선에서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5개 국내선에 6월 한 달간 총 232편의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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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6월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대규모 임시 증편을 통해 승객들의 항공교통 편익을 높인다.
에어부산은 최근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승객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는 좌석난이 국내선 노선에서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5개 국내선에 6월 한 달간 총 232편의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시 증편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64편) △김포~울산(58편) △김포~제주(52편) △울산~제주(42편) △부산~제주(16편) 노선으로 이번 임시 증편을 통해 총 4만 4672석이 추가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거리 두기 해제로 제주 여행객이 대폭 증가했다. 상용노선인 부산~김포 노선 역시 탑승객 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실제 3월 에어부산의 부산~제주 탑승객 수는 9만 4734명이었으나 4월에는 13만 5935명으로 43%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4월 제주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0%를 초과했으며, 현재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좌석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부산 측은 6월 한 달간 제주 노선에 총 2만 2712석의 좌석을 추가 투입하고, 내륙 노선에는 2만 196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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