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홍원기 키움 감독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으로 승리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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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혈투 끝에 KT 위즈를 잡고 스윕을 달성한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키움은 15일 수원 KT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연장 10회까지 1점만 뽑아내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연장 11회 송성문과 전병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키움은 시즌 20승(18패)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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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연장 혈투 끝에 KT 위즈를 잡고 스윕을 달성한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키움은 15일 수원 KT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연장 10회까지 1점만 뽑아내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연장 11회 송성문과 전병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키움은 시즌 20승(18패) 고지에 올랐다.
반면 안방에서 3경기를 모두 내준 KT는 8위(16승21패)에 머물렀다.
홍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로서 역할을 잘 해줬고, 이후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이지영도 노련한 투수리드로 어린 투수들을 잘 이끌어줬다"고 엄지를 세웠다.
올 시즌 2할 초반대로 부진했던 송성문은 1-1로 팽팽하던 11회초 2사 2,3루에서 류희운을 상대로 결정적인 3점포를 때려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키움은 곧바로 전병우의 대형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홍 감독은 "송성문의 홈런이 앞으로 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넣어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통해 타선의 부활을 기대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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