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만 스물둘=김지선 "다산 첫 주자, 많이 낳길 바라"

박상후 기자 입력 2022. 5. 15.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면가왕'에서 코미디언 김지선이 다산을 적극 권장했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맞대결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이 벌였다.

반면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내공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중저음을 뽐냈다.

이어 그는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깊은 내공이 느껴졌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코미디언 김지선이 다산을 적극 권장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누렁이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맞대결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이 벌였다. 화이트의 '7년간의 사랑'을 택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귀가 사르르 녹아 내릴 것 같은 부드럽고 담백한 목소리 불렀다. 반면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내공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중저음을 뽐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7년간의 사랑' 원곡자 유영석은 "자기 노래를 못 불러도 잘했다고 한다. 근데 이분들은 정말 잘했다. 둘 다 가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앨범으로 내고 싶을 만큼의 실력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깊은 내공이 느껴졌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산다라박도 "이 선곡이 베스트는 아니다. 본인에게 딱 맞는 옷을 입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예상대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8표를 획득하며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엄정화의 '몰라'를 부르며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김지선이었다.

김지선은 출연 이유로 자녀를 꼽았다. 그는 "중학생 막내딸이 엄마는 왜 안 나가냐는 말을 자주 했다. 이번에 나오는데 출연 소식은 모두에게 비밀이었다. 입이 정말 근질근질했다. 너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다산의 여왕으로 어떻게 보면 방송을 하면서 출산도 한 첫 번째 주자다. 이후 정주리 등이 뒤를 이었다. 아무튼 많이 나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봉선은 "김지선 덕분에 후배들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김지선 | 복면가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