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다산의 여왕 김지선 "방송하며 넷째 낳은 건 내가 처음"

김명미 2022. 5. 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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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이 다산 자부심을 드러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의 3연승을 막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그는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었다.

이날 김지선은 "제가 방송을 하면서 네 명을 낳은 첫 번째 연예인이다. 이후 정주리 씨도 그렇고 네 명을 낳는 분들이 늘어났는데, 아무튼 많이 낳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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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지선이 다산 자부심을 드러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의 3연승을 막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의 무대였다. 이들은 화이트의 '7년간의 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18대 3으로 승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였고, 탈락한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었다.

이날 김지선은 "제가 방송을 하면서 네 명을 낳은 첫 번째 연예인이다. 이후 정주리 씨도 그렇고 네 명을 낳는 분들이 늘어났는데, 아무튼 많이 낳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개그우먼으로서 임신하고 무대 위에 서는 길을 터주셨다. 그래서 여자 후배들도 배가 부른 상태에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저도 선배님 따라 그렇게 가고 싶은데.."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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