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MCU"..'범죄도시2' 마동석, '구씨' 손석구와의 액션이라니[Oh!쎈 초점]

강서정 2022. 5. 15.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믿고 보는'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이 돌아온다.

5년 만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이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객들이 영화관에 몰리고 있어 2017년 개봉했던 '범죄도시' 1편 관객수가 688만 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 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믿고 보는’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이 돌아온다. 5년 만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그런데 벌써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예매율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오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는 15일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이 무려 50.5%를 기록, 1위를 하고있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할리우드 영화 ‘이터널스’에서 마블의 뉴 히어로로 등극하며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던 마동석과 JTBC ‘나의 해방일지’로 ‘핫’한 손석구의 대결이 예비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객들이 영화관에 몰리고 있어 2017년 개봉했던 ‘범죄도시’ 1편 관객수가 688만 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 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1편보다 2편이 더 재밌을 거라고 장담하기도 했다. 전편보다 스케일도 커졌고, 1편에서도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느낌이 장점이었는데, 이번에는 더 강한 매운맛이 있는 캐릭터들이 나온다. 배우들의 연기만 봐도 굉장히 재밌게 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마동석은 그간 영화, 드라마에서 ‘믿고 보는’ 액션을 보여줬다. 속을 뻥 뚫리게 해주는 시원시원한 맨몸액션이 마동석 연기의 매력인데 이번에도 믿고 봐도 좋을 듯하다. 나쁜놈들을 때리고 주먹 한 방으로 기절시키고 들어 메치는 등 마동석표 액션이 펼쳐진다. 거기다 마동석의 빵빵 터지는 유머까지 더해져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손석구가 ‘범죄도시2’에서는 소름 끼치는 빌런으로 등장해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선 싸이코패스적인 면모를 보이며 살인하는데 있어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그런 손석구와 마동석의 대결이라니. 두 배우의 액션은 국내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액션이라 관객들의 ‘보는 맛’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이 “통쾌한 액션이 영화의 장점인데 손석구가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준다. 손석구 배우가 얼마나 액션 배우로서 훌륭한 배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

‘범죄도시2’는 더워지는 날씨에 팝콘 하나 들고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로는 이만한 영화가 없을 듯하다. 유료 시사회를 통해 먼저 ‘범죄도시2’를 관람한 관객들이 기대 이상이라며 N차 관람하겠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