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찬성 "패배 후 다 잃은 느낌, 은퇴 생각 아직은 5대 5"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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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정찬성이 자신의 은퇴를 언급했다.
1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파이터 3인 추성훈, 정찬성, 김동현이 뭉쳤다.
이날 추성훈은 정찬성을 향해 "잘 싸웠다. 잘 싸웠는데 아까운 것도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찬성은 은퇴 여부에 대해선 "아직은 5대 5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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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집사부일체' 정찬성이 자신의 은퇴를 언급했다.
1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파이터 3인 추성훈, 정찬성, 김동현이 뭉쳤다.
이날 추성훈은 정찬성을 향해 "잘 싸웠다. 잘 싸웠는데 아까운 것도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앞서 정찬성은 UFC 두 번째 타이틀 매치에서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패배했다.
이어 추성훈은 "그래도 (은퇴하지 말고) 조금만 더 했으면 좋겠다. 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본인이 더 마음 아플 거다. 부상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정찬성은 "킥을 차다가 다쳐서 발목이 좀 부었는데 이건 괜찮다. 대신 마음을 많이 다쳤다"며 "평생 이것만 보고 운동했는데 꿈이 거기서 멈추니까 다 잃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찬성은 은퇴 여부에 대해선 "아직은 5대 5 정도"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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