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임대 후 '4번째 부상'..西매체 "그의 영입은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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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임대생' 앙토니 마르시알은 세비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못하다.
지난 1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떠나 출전기회를 잡을 때만 해도 '반전각'이 보였다.
세비야는 마르시알의 임대를 위해 맨유에 500만유로를 지출했다.
2015년 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프랑스 출신 마르시알은 시즌을 끝마치면 맨유로 복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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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임대생' 앙토니 마르시알은 세비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못하다.
지난 1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떠나 출전기회를 잡을 때만 해도 '반전각'이 보였다.
하지만 라리가의 후반기 시즌이 끝나가는 가운데, 마르시알의 골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9경기(495분) 출전 0골. 8경기(208분) 출전해 1골을 넣은 맨유에서의 전반기 스탯보다 좋지 않다.
그사이 마르시알은 3번이나 부상을 당했다. 무릎-햄스트링-햄스트링. 3주간 부상 공백을 딛고 지난 12일 마요르카전에 교체로 25분간 짧게 출전한 그는 컨디션 문제로 16일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원정 명단에서 다시 제외됐다.
세비야는 마르시알의 임대를 위해 맨유에 500만유로를 지출했다. 꽤 괜찮은 임대로 보였다. 하지만 'AS'는 "그의 영입은 재앙임이 드러났다"고 적었다. 이 매체는 오는 23일 애슬레틱빌바오와의 시즌 최종전에도 마르시알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프랑스 출신 마르시알은 시즌을 끝마치면 맨유로 복귀해야 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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