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FA 김단비 보상선수로 김소니아 영입

이한주 기자 2022. 5. 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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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선택은 김소니아였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으로 옮기면서 생긴 보상 선수 지명권으로 김소니아를 영입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부산 BNK 썸으로로 이적하며 생긴 보상으로 김진영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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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파란색 유니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선택은 김소니아였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으로 옮기면서 생긴 보상 선수 지명권으로 김소니아를 영입하기로 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소니아는 2021-2022시즌 우리은행에서 16.8 득점, 8.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부산 BNK 썸으로로 이적하며 생긴 보상으로 김진영을 지명했다. 김진영은 지난 시즌 BNK에서 8.7득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의 이적으로 전력 누수가 생겼지만 득점력이 뛰어난 김소니아와 김진영을 데려오며 공백을 최소화하게 됐다.

한편 신한은행은 부천 하나원큐에서 영입한 구슬의 보상 선수로 김애나를 내줬다.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게 된 김애나는 지난 시즌 10경기에 나와 평균 6.1득점, 3.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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