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8호선 청학역 신설 등 교통편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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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청학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광덕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별내면 청학리 민들레작은도서관에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서울의 4호선 당고개역에서 청학리로 오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대중교통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주민들의 통큰 결단으로 '쓰레기매립장(에코랜드) 건설'을 수용하고 희생을 감수했지만 교통불편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해결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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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청학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준비한 인터넷 커뮤니티 ‘살기좋은 청학리’의 장인하 운영자 등 주민들은 △인접 전철역 연계버스 확충 및 배차시간 조정 △8호선 청학역 신설 △청학천·용암천 정비 및 자전거도로 연결 △지역 균형 발전 및 주거 환경 개선 △공동주택 입찰비리 근절 대책 △도정산 약수터·체력단련장·휴게공간 설치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주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주 후보는 △인접 전철역으로 향하는 연계버스의 확충 및 배차 시간 조정 등 대중교통 문제 해결 △8호선 연장 시 청학역 신설 △건강한 힐링 문화 조성 △청학리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별내면 시민이 추천하는 주민을 시장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해 지역 현안을 처리하고 지역발전에 전담하도록 할 것이라는 방안을 내놨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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