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母, 문세윤 위한 갈비찜에 "딘딘 게임 지면 한 입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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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의 어머니가 문세윤의 생일을 축하하는 갈비찜을 만들고, 딘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제작진들이 문세윤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만일 문세윤이 속한 팀이 이기지 못했다면 문세윤 없는 문세윤 생일상이 될 뻔했다는 말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문세윤이 잘하는 '한 입'을 만들어서 나눠 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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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딘딘의 어머니가 문세윤의 생일을 축하하는 갈비찜을 만들고, 딘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제작진들이 문세윤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이날 효자 불효자 레이스가 끝난 뒤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베이스캠프에서는 노래를 들으면서 푹 쉬었다. 이후 레이스 승리팀을 위한 잔칫상이 공개됐다. 그런데 케이크도 있었다. 생일을 맞이한 문세윤을 위한 것이었다. 잔칫상도 특별히 문세윤이 '1박 2일'에서 맛있게 먹은 것들이었다. 라면과 삼겹살은 물론, 딘딘의 어머니가 한 갈비찜도 있었다. 딘딘의 어머니는 문세윤에게 편지도 남겼다. 딘딘의 어머니는 '만일 딘딘이 게임에서 져서 못 먹는다면 한 입 만이라도 먹게 해 달라'라고 덧붙여 뭉클하게 했다. 만일 문세윤이 속한 팀이 이기지 못했다면 문세윤 없는 문세윤 생일상이 될 뻔했다는 말이 웃음을 줬다. 레이스 패배한 불효자 팀은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다.
문세윤은 생일상이니 만큼 나눠 먹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은 문세윤이 잘하는 '한 입'을 만들어서 나눠 주라고 했다. 문세윤은 젓가락에 삼겹살을 끼워 꼬치처럼 만들어서 연정훈과 김종민, 나인우에게 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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