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만1911명..전날 동시간 대비 9884명↓(종합)

유재규 기자 2022. 5.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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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191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1911명이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8일 3654명 → 9일 9113명 → 10일 7313명 → 11일 6288명 → 12일 5677명 → 13일 5607명 → 14일 4165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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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같은요일 대비 4920명 감소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출국자들이 줄을 서서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191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1911명이다.

전날(14일) 동시간 2만1795명보다 9884명,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간 1만6831명보다 4920명 각각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5315명으로 전체의 44.6%를, 비수도권이 55.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246명, 서울 1521명, 경북 1001명, 경남 694명, 광주 605명, 충남 590명, 강원 587명, 전북 586명, 인천 548명, 대구 506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전남 493명, 부산 415명, 대전 341명, 울산 320명, 충북 231명, 제주 190명, 세종 37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6시까지 15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3429명보다 1908명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 동시간 대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2367명 → 6854명 → 5717명 → 4654명 → 4286명 → 4186명 → 3429명 등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후 6시 현재 3246명으로 전날 동시간 4165명보다 919명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사망자 수는 10명 추가돼 총 6123명이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8일 3654명 → 9일 9113명 → 10일 7313명 → 11일 6288명 → 12일 5677명 → 13일 5607명 → 14일 4165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충북지역의 경우, 이날 동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1명이다.

전날 동시간 1054명보다 823명, 일주일 전에(315명) 비해서 84명 각각 적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만2347명으로 늘었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9명을 포함해 8151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는 7407명(일반관리군 6858명, 집중관리군 549명)이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320명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만8991명으로 늘었다.

이는 14일 동시간대 확진자 767명보다 447명이 감소했으며, 지난 황금연휴 이후 잠시 늘어난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구·군 별로는 중구 65명, 남구 83명, 동구 41명, 북구 63명, 울주군 68명으로 5개 구군 모두 100명이 이하로 감소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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