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어요 한국" 리오프닝 유럽 최대 한류축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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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로나 이후 유럽에서는 최대 규모의 한류행사가 열려 유럽 여행객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더욱 커진 K-팝, K-드라마의 진수를 만끽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한 OTT 시장에 힘입어 K-콘텐츠 수출액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8.7% 증가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한류 신드롬의 열기가 코로나19 이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류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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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갯차 포토존 장사진, K팝 경연 열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로나 이후 유럽에서는 최대 규모의 한류행사가 열려 유럽 여행객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더욱 커진 K-팝, K-드라마의 진수를 만끽했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2022 코리아 페스티벌-미리 체험하는 한국, 한국에서 만나요!’ 개막행사가 현지시간 14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Deutsche Bank Park)에서 개막했다.
EXO 카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 ‘KPOP.FLEX’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들은 야외중앙무대, 한국관광홍보관, 한국기업홍보관의 3개 테마관, 약 40개의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중앙무대에서는 한복패션쇼, 국내 넌버벌 공연 사.춤., 비보잉 등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및 소비자 참여 특별 이벤트가 열렸다.
14일엔 K-팝 커버댄스 최종 결선 무대가 열려, 유럽 전역 200여 팀 간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4개 팀이 한국 왕복항공권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한국관광홍보관에서는 부산시, 인천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국내 6개 지자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현장 한류팬을 대상으로 방한상품 집중 판촉활동 중이다.
특히 K-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을 활용한 포토존에는 많은 한류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한국기업홍보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J푸드, 삼양식품 등 국내 기관 및 식품, 화장품 기업들과 협업하여 치킨, 라면 등을 직접 시식하고, 뷰티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한 OTT 시장에 힘입어 K-콘텐츠 수출액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8.7% 증가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한류 신드롬의 열기가 코로나19 이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류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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