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母, 문세윤 생일에 부상투혼 갈비찜 선물 "엄마 다쳤는데.."(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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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 어머니가 코미디언 문세윤 생일에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문세윤은 방송일 나흘 전인 5월 11일 생일을 맞이했다.
딘딘 모친은 문세윤 생일 축하 손편지까지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모친은 "축 생일. 문세윤 씨 생일을 축하한다. 방방곡곡을 다니며 맛집 음식을 많이 드셨을 텐데 딘딘 엄마 갈비찜을 선택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뿌듯했다.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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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딘딘 어머니가 코미디언 문세윤 생일에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충남 공주 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문세윤은 방송일 나흘 전인 5월 11일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제작진은 문세윤이 그간 좋아했던 음식 다섯 가지를 저녁 식사 메뉴로 준비했다. 이 가운데 하나의 음식은 딘딘 모친이 만든 갈비찜이었다.
이에 딘딘은 "이거 우리 엄마가 한 거야? 우리 엄마를. 우리 엄마 다쳐서 이러고 있는데"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딘딘 모친은 문세윤 생일 축하 손편지까지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모친은 "축 생일. 문세윤 씨 생일을 축하한다. 방방곡곡을 다니며 맛집 음식을 많이 드셨을 텐데 딘딘 엄마 갈비찜을 선택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뿌듯했다.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딘딘이 미션을 실패하지 못해 못 먹게 되면 한 입만이라도 먹게 해 달라"라는 추신을 덧붙여 딘딘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딘딘은 "방송을 아네"라고 감탄했다.
문세윤은 "마지막 자식을 챙기는 부모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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