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의혹' 박완주 "아닌 건 아니다"..민주당은 윤리특위 제소방침
보도국 2022. 5. 15. 18:31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5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당과 나에게도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하게 제명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당의 제명 결정은 수용하지만, 성 비위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는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은 이번주 중으로 박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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