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현철, 고등학교 친구 이연경 등장→대뜸 동창회 공지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연경이 '복면가왕'에 떴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의 3연승을 막기 위해 나타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어머니와 고등어의 무대였다. 이들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6대 15로 승자는 고등어였고, 탈락한 어머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34년차 배우 이연경이었다.

특히 이연경은 판정단 김현철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다. 김현철은 "연경이가 나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5월 28일에 친구들이 만난다고 하니까.."라며 대뜸 동창회 공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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