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번째 '위닝시리즈'.."끌려가던 상황서 불펜진 모두 제 몫 다했다"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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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주말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NC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 시즌 5차전에서 8-7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대행은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중간에 나온 김진호, 한재승, 하준영, 원종현, 김영규까지 불펜 모두가 자기 몫을 다하며 야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역전승을 일궈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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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주말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NC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 시즌 5차전에서 8-7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김시훈이 2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애를 먹었다. 하지만 김진호, 한재승, 하준영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고, 원종현이 흔들렸지만 김영규가 승리를 지켰다. 무엇보다 타선이 이날 응집력을 보였다. 상대 필승조를 공략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대행은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중간에 나온 김진호, 한재승, 하준영, 원종현, 김영규까지 불펜 모두가 자기 몫을 다하며 야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역전승을 일궈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대행은 “선수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제 창원으로 내려가 창원 홈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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