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여자리그부 초대 챔피언은 1EYE한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투어 여자리그부 초대 챔피언은 1EYE였다.
1EYE한솔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2 1차 서울대회 여자리그부 결승에서 데상트마스터욱을 16-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코리아투어 여자리그부 초대 챔피언은 1EYE였다.
1EYE한솔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2 1차 서울대회 여자리그부 결승에서 데상트마스터욱을 16-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까지 전승을 달리며 강력함을 뽐냈던 1EYE한솔. 우승까지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1EYE한솔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시종일관 마스터욱에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은서와 박시은, 이소정으로 이어지는 앞선이 상대를 압도했고, 박찬양의 높이까지 더해 줄곧 리드를 유지했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시은의 2점포는 쐐기포와 다름 없었다. 순식간에 양팀의 격차는 8점 차까지 벌어졌다. 데상트마스터욱은 임희진과 이은지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체력에서 밀리며 쉽게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1EYE의 강점은 앞선의 끈끈함이다. 그는 “동생들이 잘 따라와주고 또, 미팅을 통해 장단점을 서로 공유한다. 동생들도 언니라고 불편해 하지 않고 자기 할 말 다하면서 팀이 잘 조화를 이룬 것 같다. (박)찬양 언니는 포함 동생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