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케리아'의 파이크 앞세워 22분 만에 팀 에이스 격파

김용우 2022. 5. 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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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라틴 아메리카 팀 에이스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T1은 15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팀 에이스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A에서 5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한 T1은 사이공 버팔로와 최종전을 치른다. 반면 팀 에이스는 5연패.

경기 초반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2명이 죽인 T1은 '페이커'의 르블랑이 미드에서 '얼론드'의 아리를 솔로 킬로 잡았다. 바텀서 '오너'의 오공 갱킹 때 '오키드'의 진을 처치한 T1은 탑에서 '제우스'의 그웬이 '론니'의 갱플랭크를 처치했다.

경기 9분 미드 3대1 싸움서 '케리아'의 파이크가 아리를 다시 한번 잡은 T1은 경기 11분 바텀서 '구마유시'의 카이사가 '드미트리'의 리신을, 탑에서는 '제우스'의 그웬이 솔로 킬을 따냈다.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린 T1은 경기 13분 바텀 싸움서 '케리아'의 파이크가 2킬을 기록했다. 승기를 굳힌 T1은 팀 에이스의 전 라인을 압도했다. 결국 T1은 탑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한 뒤 경기 22분 팀 에이스의 본진으로 들어가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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