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 지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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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첫 번째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에서 투자 예정인 벨기에 브뤼셀 소재 노스갤럭시타워 지분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산의 약 90%(4500억)는 노스갤럭시타워에, 나머지 10%(500억)는 삼성유럽HQ에 투자한다.
임현규 KB자산운용 본부장은 "KB스타글로벌리츠는 KB금융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로서 KB금융그룹이 앵커 투자자로 참여해 시장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을 살려 지속 자산을 편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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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첫 번째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에서 투자 예정인 벨기에 브뤼셀 소재 노스갤럭시타워 지분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스갤럭시타워 매입가는 6억3000만유로(약 8140억원), 현지 대출금을 제외한 투자금은 약 4000억원이다.
최근 사모 자리츠를 통해 현지 지분 100%를 취득했다. 7월 예정인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를 통해 기관 자금이 모집되면 영국 런던소재 삼성유럽HQ(500억원) 인수 후 개인고객 대상 공모절차를 걸쳐 상장할 계획이다.
KB스타글로벌리츠 총 자산은 5000억 규모다. 자산의 약 90%(4500억)는 노스갤럭시타워에, 나머지 10%(500억)는 삼성유럽HQ에 투자한다.
노스갤럭시타워는 벨기에 건물관리청(실 사용자는 벨기에 재무부), 삼성유럽HQ 건물은 삼성전자 유럽법인이 임차인으로 있다. 각각 10년, 15년 정도 잔여 임차기간이 남아 있다. 계약기간 내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게 돼 있어 잔여 임대차 기간 동안은 안정적 배당이 기대된다는 게 KB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두 자산 모두 매년 임대료 협상을 통해 물가인상을 반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임현규 KB자산운용 본부장은 "KB스타글로벌리츠는 KB금융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로서 KB금융그룹이 앵커 투자자로 참여해 시장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을 살려 지속 자산을 편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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