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초당적 협력·협치' 당부한다

박소연 기자 2022. 5.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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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여당과 야당에 초당적 협력,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경 예산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도 시정연설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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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여당과 야당에 초당적 협력,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연설문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도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경 예산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도 시정연설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외부 일정 없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시정연설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자유'를 35차례 언급한 반면 '통합'이나 '협치'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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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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