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내일 국회서 시정연설..추경 조속 처리·협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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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합니다.
내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할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 필요하다는 점과 수차례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국회를 찾는 건 지난 10일 취임식에 이어 엿새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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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합니다.
내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할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통과한 추경안은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36조 4천억 원, 지방이전 재원까지 합하면 59조 4천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최대 천만 원까지 손실보전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 필요하다는 점과 수차례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에 새 정부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달라는 요구로 해석됩니다.
국회를 찾는 건 지난 10일 취임식에 이어 엿새 만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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