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마케팅 기술력 앞세워 글로벌 시장 도전 [2022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1) 포이시스

fn·잡코리아 공동기획
(1) 포이시스

포이시스는 국내 유일 금융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금융시스템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로 시작한 업체이다. 금융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기술을 마케팅에 접목한 과학적인 방식의 광고 기법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확장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금융 외에도 의료, 교육,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으로 마케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금융솔루션 사업부는 금융IT분야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대출업무 시스템 및 고객관리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적용한 신용평가 시스템 및 채권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금융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으며 홍콩, 중국 등을 시작으로 소비자금융시스템의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광고마케팅 사업부는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광고를 기획, 제안하고 있으며, 솔루션 사업부의 기술력을 담은 통합 마케팅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광고를 지향한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소셜광고 등 온라인 광고 상품과 블로그, 카페 등 컨텐츠 영역,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사이트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나 트래픽까지 통합적으로 분석, 관리하여 광고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관리하는 통합 마케팅을 추구한다.

포이시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올해로 12년차를 맞았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560억원, 직원 수 85명 규모를 갖췄다. 솔루션 사업부와 마케팅 사업가 시너지를 내는 탄탄한 기업으로 해외 사업도 확장 중이다. 현재 중국 및 홍콩 지역에 진출해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등 해외사업부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포이시스는 자유로운 출퇴근 문화 등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도 갖췄다. 외부 교육프로그램 지원, 경조금 및 경조휴가 지원, 정기 건강검진, 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한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는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한다. 공통적으로 연봉 3000만원 이상, 정규직(신입) 채용 공고를 낸 유망업체들이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전용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업들로 공공기관에서 전문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