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송지효 이상형에 귀 쫑긋..유재석 "이제 많이 먹는 거 아니냐"(런닝맨)

박정민 2022. 5. 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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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러브라인 중독자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자신을 도와줄 도우미로 김종국을 지목했다.

룰렛을 돌린 결과 송지효는 가장 난도가 높은 아랍어에 당첨돼 멘붕에 빠졌다.

송지효가 원통에 올라가자 멤버들의 훼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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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재석이 러브라인 중독자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5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운빨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N분의 1 게임'을 펼쳤다.

2라운드 미션은 행운은 원통을 타고. 각자의 성을 6가지 언어로 적은 룰렛이 나오고 룰렛을 돌려 나온 성을 원통 건너편 도화지에 5분 안에 쓰면 성공이다.

송지효는 자신을 도와줄 도우미로 김종국을 지목했다. 룰렛을 돌린 결과 송지효는 가장 난도가 높은 아랍어에 당첨돼 멘붕에 빠졌다.

송지효가 원통에 올라가자 멤버들의 훼방이 시작됐다. 유재석은 "지효 이상형이 누구라고 했지"라고 운을 뗐고 하하는 "종국이 형"이라고 받아줬다.

지석진이 "곰돌이 푸처럼 푸근한 사람 좋아한대"라고 정정하자, 김종국은 "누가?"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종국이 갑자기 이제부터 많이 먹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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