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FA 보상선수로 김소니아·김진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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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김소니아(29·177㎝)와 김진영(26·176㎝)을 지명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32·180㎝)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옮기면서 생긴 보상 선수 지명권으로 김소니아를 영입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부천 하나원큐에서 영입한 FA 구슬(28·180㎝)의 보상 선수로는 김애나(27·168㎝)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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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김소니아(29·177㎝)와 김진영(26·176㎝)을 지명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32·180㎝)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옮기면서 생긴 보상 선수 지명권으로 김소니아를 영입하기로 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소니아는 2021-2022시즌 우리은행에서 16.8점에 8.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다.
또 한엄지(24·180㎝)가 부산 BNK로 이적하며 생긴 보상으로는 김진영을 지명했다. 김진영은 지난 시즌 BNK에서 8.7점에 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의 우리은행 이적으로 전력 누수가 생겼으나 득점력이 뛰어난 김소니아와 김진영을 데려와 공백을 메웠다.
신한은행은 부천 하나원큐에서 영입한 FA 구슬(28·180㎝)의 보상 선수로는 김애나(27·168㎝)를 내줬다.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게 된 김애나는 지난 시즌 10경기에 나와 평균 6.1점에 3.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한 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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