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파트너로 김종국 지목→멤버들 러브라인에 과몰입

박상후 기자 2022. 5.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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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가 가수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날 시선 뺏긴 시간을 잰 1라운드 순위는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전소민, 하하 순이었다.

전소민에 이어 송지효 차례가 다가왔고, 물감 들어줄 도우미로 김종국을 선택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김종국을 향한 애칭이다. 송지효의 이상형이 곰돌이 푸 같은 사람이다"라며 한 마디 안 놓치고 과몰입하는 러브라인 중독자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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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가 가수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규모의 스태프와 함께 촬영장 내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을 선발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시선 뺏긴 시간을 잰 1라운드 순위는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전소민, 하하 순이었다. 1분 27초를 기록하며 탈락한 하하는 "다시 보고 싶다. 솔직히 같이 추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라운드 '행운은 원통을 타고'는 N분의 1 저택에서 펼쳐졌다.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김종국을 지지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아무래도 원통 보고 뽑은 것 같다. 바람은 여기서 김종국 찍은 사람들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룰은 간단했다. 각자의 성을 6가지 언어로 적은 룰렛을 돌린 뒤, 나온 성을 원통 건너편 도화지에 쓰면 성공이었다. 전소민에 이어 송지효 차례가 다가왔고, 물감 들어줄 도우미로 김종국을 선택했다. 특히 그는 최고 난이도 아랍어를 골랐다.

앉아서 출발한 송지효는 넘어지자 "엄마"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김종국을 향한 애칭이다. 송지효의 이상형이 곰돌이 푸 같은 사람이다"라며 한 마디 안 놓치고 과몰입하는 러브라인 중독자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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