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母, 아들-김숙 러브라인에 "좋아요"(당나귀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5. 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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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대형 엄마가 아들과 김숙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이날 김병현은 이대형 엄마에게 "대형이가 1년에 몇 번 집에 오냐"고 물었다.

이에 이대형 엄마는 "TV에 나오신 분? (이름이) 외자?"라며 단번에 김숙임을 눈치챘다.

김병현이 "어머니, 숙이 누님 괜찮죠?"라고 묻자 이대형 엄마는 "좋아요"라고 선뜻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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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숙 이대형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대형 엄마가 아들과 김숙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이대형의 본가를 찾은 김병현, 유희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이대형 엄마에게 "대형이가 1년에 몇 번 집에 오냐"고 물었다. 이에 이대형 엄마는 "한 번? 특별한 일 없으면 안 온다"고 답했다. 이대형 아빠 역시 "결혼을 해야 오려는 진 몰라도 지금은 안 온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병현은 "대형이가 자기를 리드해줄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더라"며 "그런 사람이 딱 한 명 있다"고 러브라인 상대인 김숙을 언급했다.

이에 이대형 엄마는 "TV에 나오신 분? (이름이) 외자?"라며 단번에 김숙임을 눈치챘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김숙은 "어머니가 어떻게 알고 계시지? 나 조신하게 한복 좀 갈아입고 와야겠다"고 반응했다.

김병현이 "어머니, 숙이 누님 괜찮죠?"라고 묻자 이대형 엄마는 "좋아요"라고 선뜻 답했다.

이어 김병현은 "조만간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대형과 김숙의 큐피드를 자처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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