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플랫폼 판매 데이터도 수집" 헤드리스, 7억 시드투자 유치

고석용 기자 입력 2022. 5.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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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기업들의 다양한 채널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헤드리스가 현대기술투자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7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보통 커머스 기업은 고객, 판매 데이터가 유통 플랫폼 소유이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이 어렵다"며 "헤드리스 솔루션을 통해 자사몰을 강화해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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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서동우 CTO, 남궁지환 CEO, 최진욱 CMO/사진=헤드리스

이커머스 기업들의 다양한 채널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헤드리스가 현대기술투자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7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헤드리스는 자사몰이나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헤드리스 측은 "커머스 기업들은 헤드리스의 솔루션을 통해 현재 판매상황과 제품별, 상품별, 채널별 현황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솔루션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리스는 패션산업 컨설팅·투자회사 및 미디어커머스 기업 출신 남궁지환 대표와 트렌비 출신의 서동우 CTO(최고기술책임자), 최진욱 성장총괄책임자(CGO)로 이뤄진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8월 설립돼 올해 1월 디캠프 데모데이인 디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보통 커머스 기업은 고객, 판매 데이터가 유통 플랫폼 소유이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이 어렵다"며 "헤드리스 솔루션을 통해 자사몰을 강화해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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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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