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통영 무인도 갯바위서 응급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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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통영 무인도의 한 갯바위에서 낙상 사고를 당한 응급환자를 구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8시39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남단 남무도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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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오전 통영 사량도 남단 남무도에서 발생
갯바위서 낚시 도중 미끄러져 머리 부상 입어
순찰 중이던 무궁화31호 발견으로 119에 인계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통영 무인도의 한 갯바위에서 낙상 사고를 당한 응급환자를 구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8시39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남단 남무도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친지들과 남무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으나,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무궁화31호 고속단정이 이를 발견했다.
무궁화31호 고속단정은 부상자를 인근에 있는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오전 9시10분께 대기 중인 119 구급차에 인계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낚시,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들어나고 있다"며 "도서지역, 특히 무인도서에서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를 즐기다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인근 어업관리단이나 해양경찰서 등으로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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